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도브르지시의 로코코 양식 샤토로, 역사적인 실내 공간, 프랑스식 정형 정원, 그리고 부지 내 호텔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도브르지시가 프라하 근교 웨딩 장소 중에서 특별한 이유는 세 가지예요. 프랑스식 정형 정원은 도시의 바로크 계단식 정원과는 전혀 다른 배경을 선사해요. 아늑한 계단식 정원 대신 기하학적인 구성과 길게 뻗은 축이 펼쳐져요. 실내는 보헤미아에서 흔한 묵직한 고딕·르네상스 양식이 아니라 로코코 양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부지 내 숙박 시설 덕분에 대부분의 시골 결혼식이 겪는 문제, 즉 하객이 자정에 프라하까지 운전해 돌아가야 하는 문제가 해결돼요.
프라하 중심가에서 약 45분의 이동 시간을 잡고, 하객이 각자 교통편을 구하게 두기보다 전세 버스를 준비하세요. 문화유산 웨딩 장소는 대개 불꽃, 컨페티, 정해진 시간 이후의 앰프 음악을 제한하니, 결혼식 날짜에 맞는 구체적인 규정을 확인하세요. 성에서의 결혼식에는 단순히 “실내로 옮긴다”가 아닌 우천 대비 계획도 필요해요. 실내 공간마다 수용 인원 제한이 따로 있거든요.
부지 안의 예식 장소, 각 공간의 수용 인원, 케이터링 방식, 이용 가능한 객실 수를 물어보세요. 하루가 아니라 주말 전체를 생각하고 있다면 첫 문의 때 말씀하세요.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준비 중인데 날짜, 예산, 웨딩 장소에 맞는 업체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나요? 필요한 것을 알려 주시면 알맞은 방향을 안내해 드릴게요.
품격 있는 파사드를 지닌 이 로코코 양식의 샤토는 프라하에서 도브르지시로 오는 모든 이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지금의 모습은 1745~1765년 헨리 파벨 만스펠트가 재건했을 때의 것이에요. 그의 딸 이사벨라는 프란시스 군다카르 콜로레도와 결혼했고, 이 결합으로 콜로레도-만스펠트 가문이 탄생했어요. 가문은 1942년 독일 제국에 몰수될 때까지 샤토를 소유했어요. 1945년에는 체코슬로바키아 정부가 샤토를 몰수해 ‘작가의 집’으로 사용했어요. 현재 소유주는 오스트리아의 Dipl. Ing. Jerome Colloredo-Mansfeld예요.